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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백일의 낭군님' 세자 도경수가 갓과 도포를 입은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22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갓을 반듯하게 쓰고 고운 빛의 도포를 두르고 있는 율. 꽃선비의 자태 속에서 감춰지지 않는 굳건한 표정만이 여전히 그가 세자임을 나타내고 있다. 율이 입고 있는 각기 다른 색상의 갓과 도포는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매 순간마다 율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것.
제작진은 "지난 12회 엔딩에서 율은 갓과 도포를 입고 홍심에게 달려갔다. 오늘(22일) 방송에서는 세자로서의 강건함을 증명하기 위해, 사랑하는 홍심을 지키기 위해, 갓과 도포를 갖춰 입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궁 안에서 용포를 입었을 때와 궁 밖에서 갓과 도포를 입었을 때, 상황과 복장에 따른 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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