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배우는 특별한 직업, 새로운 감정과 상황을 마주한다" [화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뷰티풀 데이즈'와 새 월화 드라마 '땐뽀걸즈' 출연 등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배우 장동윤. 그의 패션 매거진 나일론 11월 호 화보가 공개됐다.

그가 가진 시크하고 차분한 무드가 그대로 연출된 화보에서는 말간 소년의 이미지와 배우로서의 힘있는 배우 장동윤을 이미지로 함께 담아 표현되었다. 카메라 앞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함은 물론, 프로다운 포즈 구현에 현장의 전 스텝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룩은 네온 컬러의 이너 티셔츠, 페이즐리 패턴 스카프와 같은 포인트 아이템을 비롯하여 체크 패턴의 수트 등을 스타일링하며 그만의 감각으로 소화해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그간의 활동과 더불어, 본인이 가진 생각에 대한 솔직하게 풀어냈다.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 대해 "영화로써 첫 필모그래피였고 스타트였다. 거기에 의의를 두었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마저 있어 기뻤다. 얼떨떨하지만 영광스럽고 그냥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스케줄이 없을 때의 일상에 대해 묻지 "여전히 영화를 좋아하여 개봉작들은 웬만하면 극장에 가서 모두 보려고 한다. 유년 시절부터 습관처럼 써오던 시도 요즘 다시 제대로 쓰려 한다."고 답하며 작업한 글들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냈다. 그 외 장동윤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 컷은 나일론 11월호 지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