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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퍼포먼스 퀸' 보아(BoA)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가을 뮤직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Grand Mint Festival 2018, 이하 GMF 2018)'의 첫 날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더불어 이번 공연을 위해 라틴풍으로 새롭게 편곡한 'Valenti'(발렌티), '내가 돌아 (NEGA DOLA)'의 정열적인 무대를 선사했으며, 마이클 잭슨의 대표곡이자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사이다 가렛(Siedah Garrett)과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Man in the Mirror'(맨 인 더 미러)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No.1'(넘버 원), '아틀란티스 소녀', 'My Name'(마이 네임) 등 히트곡 무대를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하자 관객들은 보아를 연호하고 떼창으로 화답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으며, 보아는 빈틈없는 라이브와 특급 무대 매너로 공연을 멋지게 마무리해 'No.1 뮤지션'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정규 9집 'WOMAN'(우먼)을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 이번 쇼케이스 현장은 네이버 V LIVE의 SMTOWN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