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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이 두 번째 이별을 예고했다. 이솜이 서강준과 낯선 여자 김윤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것.
영재는 이후 호철에게 "준영이가 서운해 할 일은 안할려구요"라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지만 이혼이라는 아픔을 가진 호철의 사연을 알게된 후 호철의 모든 것이 계속해서 신경쓰였던 것. 호철의 전화를 받고 집 밖으로 나선 영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준영에게 또 한 번 거짓말을 했다. "어디야?"라는 준영의 전화에 "잠깐 밖에 나왔어. 친구 만났어"라고 답한 영재였다.
이별 기운은 비단 영재에게만 흐른게 아니었다. 동료 세은(김윤혜)과 작전을 나갔다 부상을 입은 준영은 세은과 함께있는 다정한 모습을 영재에게 보인 것. 특히 준영과 세은은 서로 취향도, 성향도 비슷했던 상황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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