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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의 정웅인이 김윤진은 어떻게 압박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9년 전 여아 살인사건의 미심쩍은 점을 발견한 그는 당시 담당검사였던 양검사(김영아 분)를 향해 재조사에 대한 이야기를 건넸지만, 그녀로부터 인간적인 모멸감이 들 정도로 무시를 당하고 말았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는 미스 마가 허주영(이태경 분)이 집에서 목을 매 죽은 사건과 관련 경찰서에 들렀던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배순경(신우 분)이 건네는 커피를 마시다가 두기도 했는데, 이때 태규가 나타나 몰래 그 잔을 가져가면서 과연 이를 통해 미스마를 압박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것.
정웅인이 형사 한태규로 분해 열연중인 SBS 주말특별기획 '미스마, 복수의 여인'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9~12회는 10월 20일 밤 9시 05분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