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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딸' 이다인 나인아토엔터와 전속계약.."차기작 검토"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0-19 09:40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다인이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다인과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다인은 아직 보여주지 않은 끼와 재능이 넘칠 정도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다인이 본인만의 매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열정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이다인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다인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해 깨끗한 마스크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여자를 울려', '화랑'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이다인은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리기도 했다.

또한 이다인은 최근 종영한 '이리와 안아줘'에서 장기용의 경찰대 후배인 이연지 역으로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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