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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제3의 매력' 이솜과 서강준이 화해했다.
온준영은 이수재(양동근)와 술을 마셨다. 만취한 그는 이영재가 곧 온다는 말에 집을 나섰다. 온준영은 걸어오는 이영재를 마주쳐 다가가 포옹했다. 그는 "영재야, 너한테 사과 안 하고 그냥 가려고 했다. 너 이거 알아야한다. 내가 너를 많이 사랑하는지. 너 이거 알아야 한다고!"라고 술에 취한 채 고백했다. 잠든 온준영 옆에서 이영재 역시 "빨리 사과 못해서 미안해"라고 나직이 읊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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