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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구구단이 오는 11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하반기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멤버 해빈은 KBS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O.S.T '길에서'에 참여했으며, 멤버 세정은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국가 대표팀 응원 앨범에 이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 '정인(情人)'을 가창하며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대중이 다시 만나고 싶어 했던 세정, 미나, 나영은 구구단 세미나로 뭉쳐 'SEMINA' 싱글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 이번 그룹 활동 결과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데뷔한 구구단은 첫 번째 미니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 타이틀곡 'Wonderland(원더랜드)'로 데뷔하자마자 화제를 모았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 'Act.2 Narcissus' 타이틀곡 '나같은 애'를 통해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에서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담은 'Chococo(초코코)'를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에서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칼군무로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줬다. 이번에 다섯 번째 작품에서는 어떠한 변신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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