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병만이 '진짜 달인'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멤버들과 함께 비행장에 나타난 그는 조종사 제복을 갖춰 입은 채 실습 직전 사전 브리핑을 가졌다. 전문 용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면서도, 다소 긴장되어 있는 그의 모습은 얼마나 진정성 있게 조종사를 꿈꾸는지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본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그저 신기하다고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이후 비행기에 올라탄 김병만은 진지한 표정으로 승객 안전 설명부터 차근차근 이어갔으며, 차분히 비행기 조종을 위해 기기들을 하나씩 만지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사부 김병만'의 멋진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된 달인 중의 달인, 사부 중의 사부 김병만의 끝없는 도전과 식지 않는 열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전했고,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록을 세우며 김병만이 보여준 도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빛나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