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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서치' 존 조, '컬투쇼→나이트라인' 전격 출연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10-15 16:3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 8월 개봉해 294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추적 스릴러 영화 '서치'(아나쉬 차간티 감독)의 존 조가 오늘(15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에 이어 뉴스 '나이트라인'까지 접수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은 웰메이드 추적 스릴러 '서치'에서 사라진 10대 딸을 찾는 아빠 데이빗 킴 역을 맡아 진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인 존 조가 지난 13일 한국 흥행 및 IPTV&OTT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한했다.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내한한 이후 9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그는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오늘 오후 2시에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부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솔직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모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밤 12시 30분에는 '나이트라인'에 출연, 영화 <서치>의 국내 흥행에 대한 소감부터 촬영장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적인 분위기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에서 한국계 배우로서의 위상을 높인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6일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SK 브로드밴드 주최로 진행되는 팬 사인회를 진행,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영화 흥행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 남기고 사라진 딸과 이런 딸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존 조를 비롯해, 데브라 메싱, 조셉 리, 미셸 라, 사라 손, 도미닉 호프만, 멜리사 디즈니 등이 가세했고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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