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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맨 유민상이 굶기에 도전해 충격과 공포(?)를 안길 예정이다.
특히 먹방의 선구자인 유민상이 '공복자들'에 합류해 공복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평소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24시간 굶기를 통해 예민 보스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유민상은 "촬영하는 내내 너무 배고팠다. 먹방이 아닌 굶방! 이런 방송은 처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MBC 방송에 출연한다. 심지어 '유민상이 굶는 방송'이다. 실생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공복자들'은 방송 관찰 예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신(新) 예능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자발적 굶주림을 통해 큰 웃음을 안겨줄 유민상의 활약은 오늘(14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되는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공복자들>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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