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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배우 우피 골드버그와 만났다. 영국 BBC 간판 토크쇼 '그레이엄 노튼쇼'에서 출연한 것. 아쉽게 건강상의 문제로 멤버 지민은 참여하지 못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IDOL' 뮤직비디오 속 한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우피 골드버그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방탄소년단과 우피 골드버그는 '그레이엄 노튼쇼'에서 만났다. 이 방송은 배우 겸 코미디언인 그레이엄 노튼(Graham Norton)이 2007년부터 진행하는 영국 BBC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국 최고의 심야 토크쇼이다.
이들은 우피 골드버그, 제이미 도넌, 로자먼드 파이크과 함께 출연 소식을 전해 글로벌한 입지를 재입증했으며, 방송을 통해 토크는 물론 'IDOL' 무대도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유럽 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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