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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세금 탈루 혐의로 논란이 된 중국 배우 판빙빙이 이번엔 성관계 동영상 스캔들에 휩싸였다. 상대방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인 왕치산 국가부주석이다.
또 궈원구이는 자신의 친구가 과거에 중국은행으로부터 12억위안, 국가개발은행으로부터 30억위안을 1주일 내에 대출받는데 판빙빙이 왕치산을 통해 도와주면서 대출 1건당 20%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폭로했다.
한편 궈원구이는 부동산 회사인 '베이징 정취안 홀딩스' 회장으로, 2014년 8월 여러 범죄 혐의를 받게 되자 중국에서 미국으로 도피했고, 작년 4월 인터폴 적색수배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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