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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3인방이 인삼 쇼핑에 나섰다.
인삼 시장에 들어서자 친구들은 '불사조 인삼'을 외치며 본격 인삼 쇼핑에 나섰다. 하지만 쇼핑도 잠시, 터키 3인방은 인삼 뿌리설과 인삼 액체설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상인은 인삼 본체를 친구들에게 제공했고 토론은 인삼 뿌리설로 일단락됐다. 한편, 인삼을 맛본 친구들은 "끝까지 먹을 거야 엄청 마음에 들어", "터키 사람들은 이 맛을 몰라. 몸 전체의 피가 빠르게 도는 느낌"이라고 몸소 느낀 인삼의 효능에 감탄하며 다양한 인삼 제품을 구입했다.
인삼을 먹은 터키 3인방은 그 이후 불사조와 같은 무한 활력을 보여주며 여행에 임했다는 후문. 터키 친구들의 불사조 인삼 쇼핑은 10월 11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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