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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늘의 탐정' 신재하가 이지아의 협박에 의해 '흑화'하면서 결국 살인까지 저질러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선우혜가 정여울을 빌미로 협박을 하면서 다음부터는 정보 제공자들을 살해하라고 지시하자 끝내 "할게"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선우혜 엄마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교회를 찾아간 김결은 전도사 앞에서 눈물과 거짓 연기로 감쪽같이 전도사를 속여 선우혜 엄마의 행방을 알아냈다. 김결은 수건으로 전도사를 기절시킨 뒤 칼을 겨누었고, 선우혜의 지시에 결국 살인까지 저질러 시청자들을 소름 끼치게 했다.
'오늘의 탐정'은 이다일과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 본격 호러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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