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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기' 소유진 "'아이가' 시청률 30% 돌파시 셋째 출산 공약 실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10-11 15:02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10.1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소유진이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극 '내 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소유진은 "우리도 30%를 넘겼으면 좋겠다. 시청률은 하늘의 뜻이지만 열심히 찍으면 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이가 다섯' 때도 시청률 30% 넘기면 셋째를 낳겠다고 했었는데 정말 그렇게 됐다. 감독님이 이번에 촬영 중에 둘째가 태어났다. 너무 복덩이가 태어났다. 그런 기운이 너무 좋다. 감독님이…"라고 밝혔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담은 작품이다. '심야병원' '사랑했나봐' '모두 다 김치' 등을 집필한 원영옥 작가와 김성용PD의 합작품으로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반효정 김창완 길용우 정애리 박준금 차광수 황영희 임강성 심진화 소준섭 장서원 황선희 권소현 김소라 이도겸 강다현 소주연 박예나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부잣집 아들' 후속으로 14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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