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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기' 소유진 "현실적 이야기 공감, 건강 에너지 전하고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10-11 14:34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소유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10.1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소유진이 출연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극 '내 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소유진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치우의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에 힘을 얻었다. 이 에너지를 전달해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건강하고 우리 주변에서 진짜 일어나는 가족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아서 공감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급 슈퍼 원더우먼의 명랑 쾌활 분투기를 담은 작품이다. '심야병원' '사랑했나봐' '모두 다 김치' 등을 집필한 원영옥 작가와 김성용PD의 합작품으로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반효정 김창완 길용우 정애리 박준금 차광수 황영희 임강성 심진화 소준섭 장서원 황선희 권소현 김소라 이도겸 강다현 소주연 박예나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부잣집 아들' 후속으로 14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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