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타임의 글로벌 표지를 장식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케이팝에 한 획을 그은 방시혁 대표에 의해 만들어졌다"며 "방시혁 대표가 다듬어지지 않았던 멤버들을 보완하고 프로듀싱을 통해서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완성되었다"고 표현했다.
|
슈가는 "뮤직비디오나 SNS, 가사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 팬분들은 열심히 번역을 해서 널리 알리고 있다"며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언어의 장벽이 있어도 음악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똑같다"며 "음악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민은 "우리가 관객분들에게 에너지를 주지만 저희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슈가는 "언젠가는 슈퍼볼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며 희망과 목표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