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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10일) 방송되는 '7시엔 홈밥' '식구(食口)일지' 6회에서는 30일간 이어진 도전이 모두 종료되면서 천 만원 상금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밝혀진다고 밝혔다.
장민 가족은 도전 20일이 넘었지만 개성 강한 네 명의 남자가 모이다 보니 하루가 멀다 하고 트러블이 생겨서 바람 잘 날이 없다. 장민과 종록의 마찰이 극적으로 해결되나 싶더니 이번에는 장민과 강석이 마찰을 빚는다. 평소 강석은 도전 성공을 위해서 자신의 일보다는 도전에 더 집중해왔는데, 도전 성공을 며칠 앞두고 장민이 도전을 포기해야할 거 같다는 뉘앙스를 풍기자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장민의 이유를 듣고 밤새 고민한 강석은 가족들에게 장민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최후의 만찬의 의미로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고 도전을 깨끗이 포기하자는 뜻을 나타낸다. 하지만 워낙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 때문에 다들 맥이 빠져서 함께 저녁을 먹어도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하다. 미안한 장민은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하지만 다들 시큰둥하기만 하다. 장민 가족 이대로 미션 포기하는 것인가.
스카이티브이와 채널A가 공동제작 및 편성방송하고 있는 '식구일지' 6회는 오는 10월 10일 (수) 저녁 8시 20분에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동시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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