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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최근 드라마 시장에 쏟아지고 있는 다양한 장르물의 홍수 속에서도 유독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Ⅰ연출 김대진, 이동현)가 바로 그 주인공. 의학물, 엑소시즘물 등 소재도 다채로운 장르 드라마들의 대거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높이 역시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나쁜형사'는 장르물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범죄 수사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만큼 출연진부터 제작진까지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부으며 자신만만한 출사표를 알린 '나쁜형사'는 디테일부터 다른 높은 완성도로 범죄 수사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나쁜형사'가 2018년 연말을 책임질 가장 강렬한 화제작이자 기대작으로 등극할 수 밖에 없는 네 가지 이유를 전격 공개한다.
#2. 기승전'신하균'! 믿고 볼 수 밖에 없는 배우 신하균, 대체 불가의 존재감!
'나쁜형사'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의 중심에는 신하균이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은 2년 여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나쁜형사'를 선택해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켰다. 극 중에서 신하균이 맡은 우태석 캐릭터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 형사다. 법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수사방식으로 허구한 날 물의를 일으키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매력도 지니고 있는 인물로 신하균만의 깊이 있는 섬세한 감성과 치밀하고 예리한 연기력이 만나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 동안 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그려진 형사와는 스타일부터 다른 것은 물론, 복잡하고 때로는 위험한 감정을 지닌 '우태석'이라는 캐릭터를 만난 신하균은 명불허전 '신하균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 시킬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나쁜형사'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극의 중심축으로 맹활약을 선보일 신하균의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나쁜형사'의 황금 캐스팅 라인업은 최고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중심에 서있는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과 함께 이설, 박호산, 김건우, 홍은희, 류태호, 차선우, 배다빈, 윤희석, 김나윤, 배유람 등 숨막히는 존재감을 발산할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 그 중에서도 300:1이라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자리를 당당히 꿰찬 이설과 단 세 작품 만에 신하균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연으로 등극한 김건우를 비롯, 차선우, 배다빈 등 업계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주들이 어떤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게 될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대세 배우 박호산, 그리고 홍은희, 류태호, 윤희석, 배유람 등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막강한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합류해 빈틈없는 연기력과 시너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단순히 선과 악으로 대립되는 구도가 아닌,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들을 세밀한 감정선으로 촘촘하게 표현할 명품 배우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는 '나쁜형사'가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다.
#4. '몰입도 甲' 탄탄한 스토리+최강 제작진이 뭉쳤다! 차원이 다른 범죄 드라마의 탄생!
선과 악의 경계에 서 있는 형사와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려낼 '나쁜형사'는 한 줄의 스토리만으로도 차원이 다른 범죄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탄탄하고 치밀한 긴장감을 오롯이 전달하며 최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대본으로 호평이 자자했었던 만큼 밀도 있는 스토리에 김대진PD 특유의 힘 있는 연출이 더해져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촘촘하게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관계와 유기적인 짜임새로 연결된 사건들, 그리고 풍성한 스토리 텔링에 열정으로 똘똘 뭉친 최강 제작진들의 디테일한 손길이 더해져 기존의 범죄물과는 전혀 다른 결의 범죄 드라마를 완성해 낼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배드파파' 후속으로 올 겨울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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