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복수노트2' 아역배우 김지영이 아쉬운 종영 인사를 전했다.
XtvN <복수노트2>에서 10대의 관심사와 고민을 녹인 캐릭터 '사나'와 이별을 고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
김지영은 극중 공부보다는 외모에 관심 많은 중학생 '오사나' 역을 맡아 늘 예뻐지기 위해 노력하고 관리하는 모습 외에도 금세 사랑에 빠졌다가 또 쉽게 마음도 정리하는 사랑스러운 금사빠 면모로 마지막 회까지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여느 집에 있을 듯한 말괄량이 귀여운 막내딸을 연기하며 제 나이에 딱 맞는 캐릭터를 선보이다가도 부모님의 이혼으로 받은 상처와 고민 많은 모습까지 극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활기를 불어넣기도.
이렇게 XtvN <복수노트2> 에서 10대의 관심사와 고민을 녹인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은 김지영은 현재 드라맥스 MBN <마성의 기쁨>에서 '사랑'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