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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재모 "‘야인시대’ 24세 최연소 대상→출연료 10배 점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0-10 08:0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안재모가 드라마 '야인시대'로 24세 최연소 대상을 받은 뒤 출연료가 10배 점프한 사실을 '라디오스타'에서 수줍게 털어놓는다. 특히 자신이 겪은 1년간의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모두 밝힐 예정으로, 당시 그를 기절까지 하게 만든 공포스런 '그녀'의 정체를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1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배우 이휘향을 중심으로 드라마상에서 그녀의 손맛을 본 후배 배우 안재모, 강세정, 성혁이 출연하는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서'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재모는 시청률 50%를 넘으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고, OST '야인' 역시 대 히트를 쳤다.

이와 관련해 안재모는 '야인시대' 촬영이 들어가기 전 앨범을 만들어놨다가 드라마가 대박이 난 뒤 발매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중 스태프들을 위한 야식차를 대동한 뒤 자신은 몰래 밤 행사를 다녀온 사실을 밝혀 배꼽을 잡게 했다.

또한 안재모는 당시 '야인시대'로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뒤 출연료가 10배로 뛴 사실까지 수줍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몽골 대통령에게 초청을 받아 매년 공연을 한 사실을 밝혔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이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고 밝히는 등 웃음을 자아내 그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안재모는 놀라운 이야기로 '라디오스타'를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안재모는 1년 동안 자신을 공포로 몰아넣은 한 여성의 존재에 대해 얘기를 꺼냈는데, 캐나다에서 시작돼 한국에서까지 이어진 1년 동안의 기나긴 충격적 스토리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안재모는 당시 기절을 수차례나 했다고 밝히면서 그녀의 정체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안재모는 역할 때문에 동네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한 사실을 밝히면서 선배 이종원에게 조언까지 받은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마지막에는 '야인시대' OST 원곡 가수보다 자신이 더 많이 부른 '야인'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그때 그 시절 김두한 안재모를 만날 수 있다고 전해져 큰 관심을 높인다.


과연 안재모를 1년 동안 공포에 빠트린 여성은 누구였을지, 그의 화려한 무대까지
오늘(1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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