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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결혼식 준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DJ 김태균과 뮤지는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커플이다. 결혼 얼마나 남았냐"고 물었고, 이에 홍윤화는 "한달 정도 남았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준비로 고충이 없냐는 질문에 홍윤화는 "저희는 결혼 문제로 다툰 적이 한번도 없다. 오빠가 신혼집, 인테리어, 신혼여행까지 제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하라고 하더라. 그런데 저 혼자만 준비하고 오빠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서운하더라"면서 "그래서 한번 짜증을 냈더니, 오빠가 '내가 꿈꾸는 결혼식은 너랑 하는거야. 나는 꿈을 이뤘으니 이제 너가 하고싶은대로 해'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홍윤화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DJ 김태균이 "홍윤화씨가 살도 많이 빼시고, 예뻐지고 있다"고 말하자 김민기는 "윤화는 항상 예뻤다"고 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어 "평소에 제가 빨리 유부남이 되고 싶다고, 결혼해달라고 말했다"고 홍윤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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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해 온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의 꽁냥꽁냥'으로 데이트, 맛집, 일상이 담긴 다양한 일상을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김민기는 "구독자수가 16만명을 돌파했다. 주로 먹는 영상을 올린다. '아바타 먹방'이라고 윤화가 다이어트를 하기에, 윤화가 먹으라는 대로 제가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