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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임현정이 9일 정오 20년만에 '2집 가위손 (리마스터)' 앨범을 발표한다. 앞서 8일 정오 타이틀곡 '첫사랑'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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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은 리마스터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원래 사운드에서의 장점은 살리되 더 입체적이고 무겁지 않게 리마스터링했다"며 "과거 2집 원본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더 균형 있게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었고 발매 20년 되는 해에 재발매할 수 있어 매우 설레고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4월 '사랑이 온다'를 발표하고 5개월만에 전인권과 듀엣으로 리메이크 한 '내가 지금껏'을 발표해 가요계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