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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국내 유일 아이돌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돌 라디오'(MBC 표준FM 95.9MHz)가 8일 정규 방송에 돌입한다.
새 출발을 맞아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선 이례적으로 음향뿐 아니라 조명, 미술 등 MBC 내부의 '어벤저스' 스태프들이 함께했다.
'아이돌 라디오'는 아이돌이라는 주제와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생중계로 라디오의 한계를 넘어 차별화된 콘텐츠로 청취층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사전 방송분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에서 중계된 이후 비디오 차트에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DJ 정일훈이 그룹 오마이걸과 함께 부른 '귀요미송', 그룹 펜타곤의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아이돌 라디오'는 MBC 라디오 가을 개편 첫날인 8일부터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에서 생중계된다. 생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5분~1시(주말 밤 12시~1시) MBC 표준FM(95.9MHz)에서 방송될 예정이다.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