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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부모님 부동산 투자 실패로 한강뷰 자택 처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0-08 18:14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심형탁이 이사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7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심형탁이 출연해 착잡한 목소리로 매니저와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목소리가 왜 안 좋으냐"며 한숨을 내쉬는 심형탁을 걱정하자 심형탁은 "너 알잖아. 이제 시간이 얼마 없는 거. 진짜 꿈의 집 아니었냐"라며 이사를 하게 된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MC들이 이사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심형탁은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까지 계속 돈 관리를 하고 계시는데, 좀 크게 부동산 투자를 하셨다가 손해가 났다"며 "저도 보태야 하는 상황이다"며 털어놨다.

MC들이 "부모님이 미안해하시겠다"고 하자 심형탁은 "저한테 얘기를 못 하셨다"면서 "더 잘돼서 저한테 도움 되길 바라셨던 것 같다"이라고 고백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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