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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현재진행형 레전드 이문세가 약 3년 반만의 정규 앨범을 통해 6인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동물의 얼굴, 떡볶이, 입술, 원숭이, 코스모스, 기타 등이 그려져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이문세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친 아티스트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문세가 어떤 아티스트들과 어떤 형태의 협업을 펼쳤을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이문세는 이번 앨범에서 실력 있는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형태의 열린 귀와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알린 바 있다.
앨범 타이틀인 'Between Us'에는 살아가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모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열린 자세와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하겠다는 이문세의 마음이 담겨있다. 동시에 새로운 관계 혹은 새로운 세대를 낯설지만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열린 기성세대의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문세는 이번 앨범을 위해 후배 가수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해 한층 더 풍성하고 폭넓은 음악을 완성한 만큼, 온 세대를 아우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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