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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8일)은 가을 개편을 맞이해 새로 선보인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가 첫 방송됐다.
'화제의 검색어' 코너를 통해서는 힌트어로 '물, 세숫대야, 머리, 칡, 평양'가 주어졌는데 많은 청취자들이 정답인 '냉면'을 맞췄다.
서유리는 "평양냉면 먹을 때 마다 주변에서 너무 간섭을 많이 한다. 식초나 겨자를 넣으면 안 된다는 등의 말을 한다. 그나저나 옥류관이 생긴다는데 하루 빨리 맛보고 싶다"고 말했다.
두 명 다 퀴즈를 모두 맞추지 못하자 안타까워하며 하고싶은 말을 해달라고 하자 각각 "대한민국 취준생들에게 파이팅을 외친다" "요즘 농가들이 많이 힘들고 농산물 가격 비싸서 잘 안팔리는데 전국 농가 힘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MBC 표준FM(수도권 95.9MHz)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는 평일 오전 11시 15분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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