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민규동 감독이 영화 '허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허스토리'는 역사상 단 한번, 일본 재판부를 발칵 뒤흔들었던 관부 재판 이야기를 다룬 휴먼 실화 영화로 민규동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명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영화의전당·CGV센텀시티·롯데시네마센텀시티·메가박스 해운대 등 부산 일대 극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이나영의 6년만 스크린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윤재호 감독의 '뷰티풀 데이즈'(페퍼민트앤컴퍼니 제작)가, 폐막작으로는 홍콩 원화평 감독의 '엽문 외전'이 선정됐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