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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 제작 채널A)의 주연 배우 신현수가 파트너 한승연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 환상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신현수는 "승연 누나와 세 번 연속 여름에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실 '청춘시대'에서는 한 작품에 나오더라도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은 없었다. 때문에 이번 '열두밤'을 통해 처음으로 '배우 한승연'에 대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과 인물을 대하는 '배우 한승연'의 자세, 그 치열함이 저에게는 상당히 큰 자극으로 다가왔다"며 파트너에 대한 애정 어린 존중을 보여 두 사람의 호흡과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현실에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승연과 신현수의 신(新) 청춘 로맨스,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오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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