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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날 촬영은 강남의 한 웨딩드레스 숍에서 진행되었다. 윤진이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현장 스태프들은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11회, 12회 방송에서는 다야가 교통사고로 죽은 줄 알았던 부친이 사실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충격에 빠진 다야는 "우리 아빠를 누가 죽였는데? 그게 누구야? 누구야! 누구냐고!"라고 소리쳤다. 어린 시절, 부친의 부재로 인해 내면에 결핍과 상처를 안고 살아왔기에 부친을 살해한 범인에 대한 다야의 분노는 더욱 컸다.
윤진이를 비롯하여 최수종, 유이, 이장우 등이 출연하는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면서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6일, 토) 저녁 7시 55분에 13회,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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