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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에 아역배우 이예은이 김윤진의 딸로 낙점되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드라마는 글로벌 배우인 김윤진이 19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하는 첫 작품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녀가 연기하는 미스 마의 경우 딸이 살해된 걸 보고는 오열했고, 심지어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복역하게 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에 따라 그녀의 딸의 역할을 누가 맡는지에 대해서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었던 것.
딸 민서 캐릭터는 그 동안 출연했던 작품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 호평을 받아왔던 아역배우 이예원이 특유의 매력을 발휘,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이처럼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한 관계자는 "예원양이 캐릭터에 진지하게 몰입하는 태도와 특유의 생기발랄함으로 촬영장에 깨알 같은 활력을 주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극중 엄마인 김윤진씨 뿐만 아니라 많은 대선배 배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을 정도이다. 극 초반 눈물샘을 자극할 그녀의 연기를 꼭 지켜봐달라. 그리고도 앞으로 더욱 성장하게될 모습도 응원해달라"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김윤진과 모녀호흡을 맞출 이예원이 출연하는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미스마, 복수의 여신'은 10월 6일 토요일 밤 9시 05분 SBS-TV를 통해 첫방송된다. 매주 토요일 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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