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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성훈의 통장 잔고가 공개 됐다.
"돈이 다 어디로 갔냐"고 중얼거리면서 선수 등록비 4만 원, 대회 신청비 6만 원. 총 10만 원을 입금하고 대회 신청을 마칠 수 있었다.
성훈은 "30대 초반 20대 후반 때, 통장에 10만 원 이상이면 마음이 부자였다. 그런데 10만 원 이하로 떨어지면 그때부터 마음이 되게 불편해졌다"고 말했다.
한혜진이 "지금 얼마냐"고 물어보자 그는 "휴대전화 요금을 내서 23만 원 정도 남았다"고 통장 잔액을 순수하게 밝혔다. 또 "요즘도 10만 원이면 행복하다"면서 여전히 10만원이 마지노선임을 알렸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