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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리얼 시트콤 'YG전자'가 10월 1일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YG전자>는 하루아침에 기피 1순위 부서인 YG전략자료본부로 좌천된 승리가 위기의 YG엔터테인먼트를 살려내고 다시 회장님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환장 리얼 시트콤이다. <YG전자>의 주역 승리가 지난 10월 1일(월) 제작발표회를 비롯해 쇼케이스까지 바쁜 하루를 보내며 기자들과 예비 시청자들 앞에서 웃음 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출연자용 대본과 제작진용 대본을 달리 준비해 승리를 당황케 했던 박준수 PD는 "출연진의 순수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YG전자>만의 생생한 리얼 웃음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승리는 YG의 보석상자가 열렸다는 평에 걸맞게 "저 사람이 여기서 왜 나와?" 할 정도로 많은 스페셜 게스트들이 출연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같은 날 저녁 CGV 왕십리에서는 예비 시청자들을 초청한 '주주총회의 날' 쇼케이스가 열렸다. 특별한 자리에 함께 해준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하트 교정기 영상', '인간 승리 극장' 등 특별 영상으로 웃음 포문을 열었고, 이어 승리의 특급 팬서비스로 가득한 이벤트가 이어져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팬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는 후끈한 현장이었다.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환장 리얼 시트콤 <YG전자>는 오는 10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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