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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가 SBS '빅픽처패밀리' 출연 불발을 아쉬워하며 시즌2 출연을 예약해 화제다.
중국에서 영상 통화를 걸어온 헨리는 "제가 곧 가겠습니다~빨리 가고 싶어요"라며 멤버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뒤이어 헨리가 카메라를 향해 '쪽쪽' 소리가 나도록 뽀뽀를 하자, 멤버들은 "귀엽다"며 막내의 애교에 함박 웃음을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류수영의 스튜디오 사진 모델로 나서며 사전 준비까지 마친 헨리. 하지만 헨리의 할리우드 영화 촬영 소식으로 일정상 '빅픽처패밀리' 합류가 불발된 사실이 알려졌다.
비하인드 영상은 통영에서 촬영 중인 멤버들에게 다시 한번 영상통화를 건 헨리의 모습으로 이어졌다. 캐나다에서 전화를 건 헨리는 "형 진짜 보고 싶은게 있어요. 사진관이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해요"라고 말하며 멤버들과 함께 촬영하지 못하는 사실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뒤이어 헨리는 "캐나다에서도 찍을 수 있다고 하던데~"라고 말했고, 류수영이 "캐나다 좋지"라고 답하자 헨리는 "다들 우리 캐나다 집에 와서 빅픽처 만들어요"라고 말하며 아쉬움과 미안함 마음을 전달했다.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찍어주기 위해 경남 통영시에 사진관을 오픈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장해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는 오는 10월부터 6주 간 시청자들을 만난다. 10월 6일(토) 오후 6시 25분 3회 방송.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