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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공복자들' 마이크로닷이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한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과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그는 혓바닥의 감각이 되살아났음을 언급하면서 상추 맛을 느낀 감격을 표현해 관심을 모은다.
해당 예고편은 래퍼 공복자 마이크로닷이 24시간 자율 공복에 도전한 후 한 끼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혓바닥 감각이 살아난 그가 각각의 음식 재료들의 맛을 느끼는 등 황홀함에 사로잡혀 감격해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서 래퍼 마이크로닷은 식당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자신의 변화에 놀라워하며 감격을 표현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음식을 섭취하며 그는 "혓바닥 감각이.. 마늘도 느껴지고 파도 느껴지고"라며 "상추 맛이 무(無)맛이잖아요. 상추 맛이 나요"라고 표현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혓바닥 감각이 살아나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는 변화를 맞이한 마이크로닷.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한 그가 과연 24시간 자율 공복에는 성공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공복 후 황홀함을 제대로 느낀 마이크로닷의 좌충우돌 공복 도전 과정과 성공 여부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 하루 세끼 식사가 당연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1일1식, 24시간 공복 등 '현대판 건강 이슈'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공복자들'은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후속으로 오는 30일 일요일 밤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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