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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이유리, '긴급' 대국민 기자회견…비장美+카리스마 발산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9-28 08:05



'숨바꼭질'이 기자회견장 단상 앞에 서 있는 이유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다.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강희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 지난 22일 방송으로 11%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기자회견장에서 비장한 눈빛과 남다른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흔들림 없는 단호한 표정과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리의 포스다. 극 중에서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며, 메이크퍼시픽의 전무로 기획하는 상품마다 완판시키는 실력자인 민채린으로 분한 이유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사진 속에서도 고스란히 발휘되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민채린은 자신의 양부모인 해란(조미령)과 준식(이종원)의 유전자와 99%일치하는 민수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고 패닉에 빠졌다. 홀로 고군분투하며 민수아의 존재를 확인하는데 몰두하고 있던 민채린은 정작 메이크퍼시픽의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소문이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다는 사실은 미처 알아채지 못했다.

공개된 스틸은 이유리가 전격 기자회견을 열고 무언가 발표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자신의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 만든 메이크퍼시픽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는 것을 알게 된 민채린이 이번에도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지 모든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미친 몰입도와 스피디한 전개로 시간 '순삭' 드라마에 등극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4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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