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 '1 대 100'에 출연한 치과의사 김형규가 남다른 외조 일화를 공개해 100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김윤아 씨가 김형규 씨한테 치과 치료를 받다가 영감을 받은 적이 있다고?"라는 질문에 답한 것.
이어 김형규는 "이번에 나온 자우림 10집 앨범 중에 <아는 아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가 치과 치료 중에 갑자기 멜로디가 띠용 띠용 나온 거다. 그래서 제가 치과 치료로서도 자우림 앨범에 공헌을 했다는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방송인 황혜영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김형규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형규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10월 2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