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장혁이 극명한 온도 차이를 드러낸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극본 김성민 / 연출 진창규)의 포스터 촬영 현장 컷을 공개, 극과 극의 분위기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
특히 10여 년간 꾸준히 복싱을 하며 다져온 내공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제 옷을 입은듯한 캐릭터 표현으로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
한편 장혁은 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최고의 복싱선수였지만 불명예스러운 패배로 하루아침에 몰락한 가장 '유지철'역을 맡아 파이터로서의 액션 연기는 물론 돈, 명예, 행복을 잃은 무기력한 중년으로서 실감 나는 현실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