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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9월 30일(일), tvN 새 예능 '주말사용설명서'와 '신서유기5'가 동시에 론칭하며 일요일 웃음을 책임진다.
이어 밤 11시에는 tvN을 대표하는 예능 시리즈 '신서유기'의 시즌5가 첫 방송된다. 최다 제작비, 최대 스케일을 표방하는 이번 시즌에는 한국, 홍콩, 일본 3개국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활약이 그려진다. 블락비의 피오가 이번 시즌의 게스트로 등장해 뜻밖의 웃음을 더할 예정. 언제나 상상 그 이하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 시즌에도 역대급 게임과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서유기5'는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에 걸맞게 각종 귀신으로 분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강호동은 일본의 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가오나시를 패러디한 '강호나시'로, 이수근은 처키를 연상시키는 '적은키'로 분한다. 이어 은지원은 갓을 쓴 저승사자 '저승이'로 변신하고 안재현은 강시 분장 속에서도 미모를 발산하는 '깔롱강시'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송민호는 요즘 귀신 분장으로 팬들의 시선을 빼앗고, 이번 시즌 게스트로 참여한 피오는 드라큘라로 분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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