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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댄스 배틀 '댄싱하이' 다정코치 이기광의 굳은 얼굴이 포착됐다. 그는 같은 팀원 10대 댄서들의 부족한 연습량에 말을 잇지 못하는 등 긴장감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기광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10대 댄서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 10대 댄서들이 준비한 퍼포먼스 무대를 본 이기광은 그들의 부족한 연습량에 웃음기가 가신 굳은 표정과 함께 당황함을 감추지 못해 연습실엔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기광은 팀원 7명이 엇갈린 스케줄로 인해 다 함께 연습을 한 적이 거의 없다는 오승민의 얘기를 듣고는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그들이 준비한 퍼포먼스에는 "너무 빈 곳이 많아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TOP10 실력자가 전무한 채로 배틀 무대를 시작한 이기광팀이 과연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그들의 퍼포먼스 무대는 오는 28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댄싱하이'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