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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연출: 백수진, 김명하) 편이 28일(금)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병만족의 39번째 도전이 될 '라스트 인도양'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 역대급 생존 미션! 야생코끼리 정글 생존
이번 시즌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야생 코끼리다. '라스트 인도양' 전반전 무대가 될 스리랑카는 세계적인 야생코끼리 서식지로, 한국 방송 촬영 팀이 사람에게 길들여진 코끼리가 아닌 생생한 야생의 코끼리를 담아낸 것은 최초에 가깝다. 코끼리는 비교적 친숙한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압도적인 크기와 난폭성으로 사자, 악어, 하마 등의 포식자들도 단번에 제압하는 '지상의 제왕'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병만족장은 사상 최초로 선발대로 먼저 정글로 출발해 지난 8년간의 경험과 스킬이 응축된 특별한 정글하우스를 지었다. 수많은 전설을 남겨온 김병만이 이번에는 또 어떤 놀라움을 안겨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정글에는 국가대표 선수들 뿐만 아니라 지금 가장 핫한 셀럽들이 총출동했다. 전반전 멤버로는 5년 만에 정글에 다시 돌아온 '정글 엄마' 배우 김성수,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모델인 '포카혼타스' 문가비, 전국 누나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 '고막남친' 정세운, 먹방으로 예능계를 평정한 '본투비 정글인' 돈스파이크까지 합류해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인도양의 최남단 정글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 격정생존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28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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