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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부터 리사까지…'진짜사나이300', 입학식→화산유격장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9-27 09:1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강지환부터 리사까지 큰 화제를 모은 '진짜사나이300'이 이번 주 한 편의 성장드라마의 시작을 알린다.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육군3사관학교 입학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린 이들이 화산 유격장으로 향하며 24시간이 모자란 빈 틈 없는 하루하루가 공개된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뜨겁게 변하는 이들은 구멍은 의지로 메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이 역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8일 금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쳐 이후에는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게 된다.

앞선 첫 방송에서 실수는 많지만 의지 넘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번 주 역시 서로에게 의지하며 구멍은 의지로 메우는 10인 도전자들의 모습이 한 편의 성장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주에는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강지환, 매튜 다우마, 안현수, 김호영, 펜타곤 홍석,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10인이 입학식을 통해 명예 사관생도로 거듭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 이들은 짧지만 강렬하고 집약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조금 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24시간이 모자란 빈 틈 없는 훈련 과정 속에서 뜨거운 눈물도 예고됐다. 사관생도가 된 이들은 입학식에서 "자기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 대장의 훈시를 들으며 조금씩 코끝이 찡해졌고 지도생도와 이별하며 눈물이 터지기도 했다. 특히 화산 유격장으로 향한 이들은 유격 훈련을 받으며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의 눈물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렇듯 빈 틈 없는 하루하루 속에서 늠름해진 이들은 각자 자신의 몫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화산 유격장으로 향하는 행군 속에서 동기의 가방의 무게를 덜어주기 위해 너도 나도 손으로 받쳐주는 이들, 그리고 동기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최선의 모습을 다하는 모습이 그것으로, 서로에게 의지하며 뜨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의 이야기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진짜사나이' 측은 "이번 주 방송에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입학식을 통해 명예 사관생도가 된 10명의 도전자가 화산 유격장으로 향해 유격 훈련을 받는 등 빈 틈 없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뜨거운 하루를 보내고 구멍은 의지로 메우는 이들의 모습을 확인해 달라. 10명의 도전자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을 예고한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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