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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무지개 모임 싸움랭킹 1위에 빛나는 한혜진의 전투력에 제동이 걸렸다.
한혜진은 무지개 회원들을 벌벌 떨게 한 근력과 전투력, 긴 팔다리의 소유자로 '달심'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여름방학 특집에서 떠오르는 근력요정 박나래에게 물 따귀 싸움에서 무참히 패한 바 있어 이번 무릎 적신호에 대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한혜진은 병원에 찾아가 검진을 받기에 이른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의사의 폭탄발언으로 충격에 빠졌다고 해 한혜진과 무지개 회원들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그 짠함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과연 그녀는 톱모델의 지위와 함께 무지개 싸움 랭킹 1위의 명예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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