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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드라마'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배우로 완벽히 변신한 김명수(인피니트 엘)의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그룹 인피니트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김명수. '아이돌 연기자'라는 편견에 대해 "나는 아이돌 출신이고 계속 아이돌 가수일 것. 떼려도 뗄 수 없는 사실이다"라며 "물론 연기를 못하면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하고 아이돌 연기자가 많아진 만큼 대중들의 선입견도 있겠지만, 내가 잘하면 대중도 분명 인정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SNS에 김명수와 엘을 나누어 올리는 포스팅에 대한 질문에는 "가수 인피니트 엘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있고 배우 김명수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다. 가끔 팬분들이 "엘이 많이 힘들어서 그런가 봐"라고 오해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정말 팬들과 재밌게 소통하고 싶어 내가 즐겁게 하는 일"이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차기 활동에 대해 "팬들이 궁금해하는 나의 솔로 앨범은 준비 중이다. 아마 앨범보다는 차기작을 먼저 선보일 것 같지만 어떤 활동이든 기대하며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의 분위기 있는 가을 커버 화보와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 패션 필름은 모두'더스타' 10월호(9월27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