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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로젝트 여성그룹 태사비애가 드라마를 통해 그룹명처럼 죽을 만큼 슬픈 사랑의 감성을 드러낸다.
곡을 쓴 작곡가 손이삭은 "사랑하는 사람은 습관처럼 만나고 습관처럼 헤어지고 또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한다. 그렇게 사랑을 하다가 이별을 하는 모든 연인들에겐 헤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가사를 소재로 삼았다"고 밝혔다.
태사비애는 편한 친구였던 아이가 갑자기 이성으로 느껴지며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신곡 '010-5625-4729'와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 'Love in again'을 최근 발표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새 OST가 인기 연장선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데뷔 이후 싱글 발표와 함께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애절하고 감수성이 깃든 곡을 발표했던 태사비애가 사랑과 이별의 감성을 그린 신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애절한 정서를 드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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