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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혜수가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의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NO 플라스틱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김혜수는 "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분장실 쓰레기통을 봤는데 하루 종일 사용한 생수병, 커피 용기들이 꽉 채울 정도로 많더라. 그 이후로 저희 팀은 개인 텀블러를 갖고 다니게 됐다"며 "어쩔 수 없이 일회용 컵을 사용해야할 땐 자신의 이름을 써서 최소 하루에 일회용 컵 한 개만 쓰려고 노력 한다"고 자신만의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김혜수는 'NO 플라스틱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을 지목하며 "항상 이런 쪽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회가 왔으니 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비디어머그'에서는 배우 김혜수 편을 시작으로 'NO플라스틱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한다. 향후 자체 제작한 텀블러를 활용해 독자 참여형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김혜수의 NO플라스틱챌린지' 영상은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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