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이 한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방불케 하는 '김종민표 취중 고백'으로 솔로들의 설렘을 저격한다.
또한 김종민은 영화만큼 로맨틱하고 설레는, '김민종 표 이벤트'도 선보인다. 김종민이 식사도중 갑자기 사라진 후 한참동안 나타나지 않아 황미나를 당황하게 했던 상황. 하지만 이내 식사 후 산책길에 김종민이 준비한 황홀한 이벤트 현장이 펼쳐져 황미나를 감동케 했다. 이어 이벤트 도중 김종민에게 "여자친구예요?"라고 묻는 아이들이 등장하자, 황미나가 스스로 김종민의 공식 여자친구를 인증한 것. VCR을 통해 지켜본 MC 최화정, 박나래 역시 "(저건) 결혼하면 액자각이다". "로맨스 코미디 같다"며 감탄을 터트리며 두 사람의 급진전 로맨스를 확신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후 조회수 도합 5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종민의 '취중 고백' 실사판이 담긴다. 해가 저무는 야경이 아름다운 한 루프탑 바에 들어선 김종민과 황미나가 보고만 있어도 심장이 움찔거리는 떨림을 내비치는 가운데, 맥주 한 잔에 살짝 달아오른 김종민이 설렘 가득한 표정과 진지한 눈빛으로 첫 만남 전 얼떨결에 일방적으로 던졌던 '오늘부터 1일'에 대한 고백을 진심을 다해 다시 고백하는 것.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이 2회에서 역시 보는 이들의 설렘마저 가중시키는 데이트를 이어간다"며 "연애하는 남자 김종민의 색다른 모습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 CHOSUN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회분은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 등 대한민국 대표 싱글 남자스타의 각기 다른 반전 일상과 두근거리는 소개팅 모습, 그리고 MC 최화정, 박나래의 거침없는 입담이 담겨 시청자들의 웃음과 설렘을 유발했다. 싱글 남자 스타로 구준엽까지 등장하게 될, 2회분 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