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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2일, 토)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하는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에서는 글로벌 탑 셰프들의 첫 한식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탑 셰프 캐나다' 우승자 데일은 서울의 임성근 고수에게 전수받은 전통 비법을 그대로 재현한다. 전통 방식대로 도끼로 고기를 손질하는 방법을 전수한 임성근 고수는 "데일이 정말 도끼질을 잘 한다. 한번에 저렇게 완벽하게 할 줄 몰랐다"고 감탄하는 것. 데일 역시 "굉장히 좋은 테크닉인 것 같다. 한국의 전통 방식을 배워서 캐나다에 돌아가 요리사들에게 전파할 것"이라 밝힌다.
심사를 맡은 백종원은 "첫 경연부터 정말 놀라울 정도로 셰프분들의 습득력이 어마어마했다. 평가하시는 분들 중 음식을 맛보고 싸서 가져가는 분이 계실 정도로 평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해 오늘 글로벌 탑 셰프들이 보여줄 활약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이는 것. 쟁쟁한 실력의 글로벌 탑 셰프 중 과연 오늘 경연에서 어떤 셰프가 첫 우승을 차지할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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