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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시트콤 같은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추석 모임 날 쌈디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 박나래는 마치 자기 집인 듯 능청스럽게 다른 회원들을 맞이하며 상황극에 몰입,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운명의 장난인 듯 핑크빛이 도는 한복까지 딱 맞아 떨어진 두 사람은 마치 신혼부부(?) 같은 케미를 뽐내 무지개 회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들을 지켜보던 기안84는 "오늘 상 뒤엎으려고 왔어"라며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한 편의 막장드라마처럼 눈 뗄 수 없는 강렬한 세 사람과 이들의 유쾌한 케미가 본방사수 욕구를 최대로 끌어 올리고 있다.
박나래, 쌈디, 기안84의 폭소만발 에피소드는 오늘(2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